ondal`s story

오늘은 집으로 가는날~~~ 아침 8시 20분 비행기였고..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JR로 한정거장, 차로 10분 거리. 호텔에서 공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보니.. 그걸 타기로 함. 새벽 5시에 기상~ 당연히 애들은 쿨쿨......... 창문밖에는 눈 + 바람이 엄청났으나.. 사진엔 하나도 안나옴.. ㅎㅎ 호텔 로비에서 셔틀버스 기다리는중~ 아침 6시~10시30분까지. 좌측의 자판기 음료가 무료. 1인 1잔 챙겨 먹음.. ㅎ 이른 아침. 호텔 주변의 풍경~ 눈이 지겨울법도 한데.. 봐도 봐도 좋은가보다.. ㅎ 셔틀버스 타기전.. 가족들 이름 한명씩 써보고... 셔틀버스 탑승~~ 이제 공항으로 고고싱~~ 보딩패스 받기 위한 줄. 이른 아침이라서 줄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신치토세 공항~ 한국 ..

시코츠호수에서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오후 8시쯤 치토세역에 도착했다. 배는 고팠고..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 고민~ 라멘? 아니면 저쪽에 보이는 맥도날드? 일단 라멘을 먹고.. 맥도날드는 호텔 들어가서 애들 재우고.. 간식으로 사다가 먹기로... ㅎㅎ 치토세역 건너편에 매우 잘 보이는 노란색 간판의 라멘집. 뭐먹을지 고민 하다.. 라멘 2번, 5번, 7번 2개, 만두 1번. 이렇게 주문. 계산후 알게된건데.. 8% 소비세를 추가로 받았음. 라멘 맛은.. 별루.. ㅜㅜ 서대문역에 있는 산쪼메 라면집이 더더더 맛있음~ but.. 몸도 힘들고.. 배도 고팠고.. 맛있게 먹긴 했음.. ㅋㅋ 라면 흡입중인 주성~~ 후루룩~!! 저녁으로 라멘을 먹은 뒤.. 보관함에서 짐 찾아서 호텔로 이동~ 우리의 ..

온천을 즐기고 나와서.. 시코츠호 얼음축제를 가기로 했다. 미즈노우타에서 축제장까지는 걸어서 3~5분 거리. 미즈노우타 근처에 미니 눈썰매를 만들어놔서.. 주아 주성이는 신났음~ ㅎ 주성이는 균형 못잡고.. 뒤로 벌렁.. ㅋㅋ 늦은 오후... 시코츠호수. 여기서부터 얼음축제장. 입구에서는 기부금을 걷고 있었고.. 예의상(?) 1인당 100엔씩 내구 들어감. 스프링쿨러 같은걸로 물을 뿌려서 얼린거라고 하는데.. 신기한 모양의 작품들이 많이 있다. 얼음 미끄럼틀~ 타고 또타고.. 또타고. 완전 신난 주아~ ㅎ 분화구 모양의 얼음 작품. 16mm 어안렌즈가 있어서 찍을수 있었음. 해가 지고 있는... 시코츠호수. 시코츠호수를 좀 더 담기 위해 축제장에서 잠시 나옴. 시코츠호수 옆에 있는 다리. 다리 입구 부분..

오늘은 삿포로에서 치토세로 넘어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 먹고 체크아웃. 삿포로역에서 JR을 타고 치토세역 하차. (한정거장 더 가면 신치토세공항역) 미즈노우타 라는 온천을 가기로 했고.. 치토세역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셔틀 버스 도착 전이라 시간이 좀 있었고.. 주아는 눈을 맞으며 한참을 뛰어 다님~ ㅎ 은색 캐리어 & 코스트코 장바구니는 주아네 짐. 자주색 캐리어 & 노란색 백은 처남 짐. 코스트코 가방 안에 들어있는건.. 오타루, 돈키호테 등에서 구입한 과자, 빵.. 등이다. 맙소사.. ㅋㅋ 호텔도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시간 여유가 없어서 유료 보관함에 짐 보관후 미즈노우타 가기로.. 오타루, 삿포로, 치토세.. 위치. 미즈노우타 셔틀버스 타고 이동중.. 아침 일찍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