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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3

삿포로 겨울여행 - 징기스칸 양고기 다루마6.4점(だるま6.4, Daruma 6.4)

오타루 여행을 끝내고.. JR을 타고 도착한 삿포로역. 맛나 보이는 에그타르트를 발견했고.. 처남이 사주심~~ 크림 치즈가 들어 있는 에그 타르트.. 입에서 사르륵 녹는다.. +_+ 줄 서서 에그타르트 구입~ 오늘의 저녁은 징기스칸식 양고기 구이집. 다루마. 6.4점이 평이 좋다고 해서.. 다루마6.4점으로 가기로 결정. 나카지마코엔역과 스스키노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구글지도의 도움을 받아 쉽게 찾음. 한 30분 정도 웨이팅 한듯. 양고기 등장~ 1인분에 저런 접시 하나씩 내어 주신다. 우린.. 총 6인분에 공기밥 추가해서 먹은듯~ 가운데 하얀것이 고기 비계.. 가장 위에 놔두면 비계가 녹으며 기름이 흘러내려서 양고기를 맛나게 굽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는 양고기를 즐겨 먹진 않았는데.. 여기것은 ..

삿포로 겨울여행 - 이세스시(伊勢鮨, Isezushi), 오타루 운하(小樽運河, Otaru Canal), 키타카로(北菓楼, Kitakaro), 바움쿠헨

오르골당에 오기 전에 이세스시에 점심 예약을 했었다. 오르골당 구경중에 그 시간이 되었고.. 밥 먹고 와서 또 보기로 하구선 밥먹으러 고고싱~ 오타루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유명한 스시집이 많고... 우리는 미슐랭가이드 1스타를 받은 이세스시를 가기로 함. 오르골당을 나와.. 구글지도에서 이세스시를 검색했다. 약 1키로미터 거리. 눈이 많이 왔지만.. 이런저런 구경도 할겸 열심히 걸어갔다. 열심히 걷던중.. 혹시나 해서 주유소에서 일하는 분께 다시한번 물어봤더니.. 우리가 잘못가고 있다면서 다른 방향을 알려주셨다. 젠장 구글~!! 을 외치면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는중... 걷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다시 나이좀 지긋해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봄. 처남이 일본어로 대화하고.. 난 못알아 들었지만..

삿포로 겨울여행 - 오타루 오르골당 (小樽オルゴール堂, Otaru Orgel Museum)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후다닥 먹고.. 나카지마코엔역에서 지하철 타고.. 삿포로역으로 이동. 삿포로 역에서.. 웰컴 패스 중 JR권을 사용해서 오타루로 고고싱~ 10시 14분 기차 탑승. 스마일~~~ 창밖 풍경이 참 예쁘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기차가 지나간다. 정동진 갈때도 이런 기찻길이 있는데.. 눈이 쌓여 그런지 더 예쁘네.. 오르골당이 목적이라면.. 미나미오타루역이 더 가까워요~ 저희는 오르골당을 먼저 가기로 해서..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렸습니다. 미나미오타루역 플랫폼.. 얼음안에 꽃도 담겨있고.. 촛불도 켜놓고.. 무슨 의미가 있는거 같은데.. 알수는 없었다는. 뭘까나.. 플랫폼 안의 풍경~ 미나미오타루 역에는 웰컴패스 JR권을 넣는 개찰구가 없어요. 역무원 분께 JR권 보여주고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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