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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윅 캔들, 커런트 (WoodWick Candle, Current)

ondal 2010. 5. 20. 17:57
매일밤 12시면 습관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원어데이..
지난 5월 7일에는 "향초"가 올라 왔었어요.
WoodWick 에서 나온 향초, 디퓨저, 카센트가 올라왔었지요.

집안에 향기좀 풍기게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뭘살지 고민을 했습니다.
판매자분께 물어 봤더니..
커런트의 향이 상큼,새콤,달콤한 포도향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커런트(Current, 10oz)로 구입을 했습니다.

사무실 주소로 배달을 시켰고.. 드디어 받아봤습니다.
태우기전의 첫향기는.. 달착지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옆에 있던 여직원은.. "풍선껌 향기 같아요" 이러더라는..
그말을 듣고 보니, 정말 풍선껌 냄새 같았어요... ㅎㅎ

드디어 집에 가져가서.. 태워봤습니다.
우와.. "탁탁!" 거리며 심지부분에서 소리가 납니다.. (녹음한 MP3 아래에 첨부)
나무장작 타는 소리라고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기대치 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소리가 나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그을음 없다고 하셔서.. A4용지 가져다가 테스트해봤는데..
정말 그을음이 하나도 없는것 보고 신기했어요.

태우기 전의 향기는.. 풍선껌냄새와 비슷한거 같았지만..
태운뒤에는.. 달콤한 향이 가득한 것이.. 너무 좋네요..
표현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말해야될지.. 새콤한향은 모르겠고..
달콤 가득에.. 상큼한향 조금.. 요런거 같습니다.

약 2시간을 태운후에, 껐습니다..
뚜껑 바로 닫지 말고 놔두라고 하셔서.. 놔뒀는데요..
향이 끝까지 은은하게 퍼지는것이.. 아침이 되서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향기에 빠져 보시지요~~~~

 - WoodWick, Current -

FUJIFILM FinePix F50fd / photo By Ondal


☞ 태울때 나는 소리 (나무 장작 타는 소리와 비슷.. 볼륨 키우고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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