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안에서 숙면 중이던.. 마지막 필름들. - Fuji Provia 100 & 400 - Fuji X-tra 200 - Agfa Vista 100 - Centuria 100 - Kodak Tmax-100 롤필름 2개. 유통기한이 짧게는 몇달 지난것도 있고..provia 400 은 유통기한 10년이 지난.. ㅋㅋ많이 비싼 슬라이드 필름이다보니 아끼다가 X된거.. -_-;;하지만 냉장고 안에서만 보관했기에 결과물에 큰 이상은 없을듯. 오프라인서 필름 싸게 팔던.. 종로 3가의 삼성사도 기억나고..슬라이드 & 흑백 현상하러 충무로 뎅긴것도 기억나고..결과물에 대한 궁금증 & 기대 때문에.. 근처 겜방서 스타하면서 결과물 기다린적도 있고..필름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Agfa Ultra100.네가티브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