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당에 오기 전에 이세스시에 점심 예약을 했었다. 오르골당 구경중에 그 시간이 되었고.. 밥 먹고 와서 또 보기로 하구선 밥먹으러 고고싱~ 오타루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유명한 스시집이 많고... 우리는 미슐랭가이드 1스타를 받은 이세스시를 가기로 함. 오르골당을 나와.. 구글지도에서 이세스시를 검색했다. 약 1키로미터 거리. 눈이 많이 왔지만.. 이런저런 구경도 할겸 열심히 걸어갔다. 열심히 걷던중.. 혹시나 해서 주유소에서 일하는 분께 다시한번 물어봤더니.. 우리가 잘못가고 있다면서 다른 방향을 알려주셨다. 젠장 구글~!! 을 외치면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는중... 걷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다시 나이좀 지긋해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봄. 처남이 일본어로 대화하고.. 난 못알아 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