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일찍 끝났다~~ 호텔 들어간 시간이.. 오후 5시반쯤이였나..? 큰 마음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뒤에 호텔 야외 수영장으로 내려갔다.. 해가 지고 있어서 그런지 제법 쌀쌀한날씨.. 따듯한 노천탕에서 놀다가.. 야외 수영장에서 접영, 평영 조금 하다가 바로 올라갔다.. 넘 추웠다는.. ㅜㅜ 호주에서의 마지막날 밤.. 내일이면 호주를 떠난다는 생각에 너무 너무 어쉬웠던 밤~ 밤 8시쯤.. 호텔을 나와 남쪽으로 약 1키로 정도를 걸었다. 이런 저런 식당들을 지나 계속 걷던중.. (대부분 중국쪽 외국인들) 울워스(WoolWorth)와 맥도날드(MC Donalds)를 발견~~ (월워스는 우리나라의 편의점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울워스에서 아이스크림 콘 1개를 사가지고 나와 같이 묵고.. 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