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2015 - Sapporo

삿포로 겨울여행 - 삿포로TV탑(さっぽろテレビ塔, Sapporo TV Tower), 털게 킹크랩 무한리필 난다(Nanda)

ondal 2015. 2. 25. 19:08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를 나와서.. 지하철 타고 삿포로TV탑 전망대로 이동.

삿포로 야경은 TV탑과 JR타워. 두곳이 유명하다.

JR타워도 가려고 했지만.. 입구에서 모니터로 야경을 보여주며 "이래도 올라가겠냐고.." 물어보더라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야경을 볼수 없는.. 뿌연 상태 였음. 그래서 JR타워는 패스~


삿포로TV탑 한글 설명서와 티켓.


삿포로TV탑에서 내려다본 야경. 삼각대가 있었으면... 좀 더 멋진 사진을 담았을낀데.. 조금은 아쉬움이..ㅎ


눈축제가 열렸던 오도리공원도 보인다. 조각상 몇개는 남아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저건 스키점프 하던곳 같기도 하고..ㅎ







삿포로TV탑 안에 스티커사진 기기가 있었다. 기념으로.. ㅎ



이날의 저녁은.. 부폐식 식당인 난다(Nanda).

약 4천엔으로 털게, 킹크랩,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추가금을 내면 +30분 더 가능하고.. 약 1천엔 추가하면 맥주 등의 술까지 무제한.

굽는시간, 까는시간.. 면장갑도 딱 한개만 주고.. 이런 이유땜시 생각보다 많이 먹긴 힘들다. ㅎ




게살이 맹탕맛이 아니고.. 짭짤 담백한것이 맛나다. 주아맘이 열심히 까주셨음.. 감솨~~


저녁 먹고.. 주아맘, 주아, 주성이는 호텔에 데려다주고..

처남과 둘이서 돈키호테 쇼핑 가는 길...

돈키호테는 다이소 확장판인데.. 이런저런 살것들이 많아 보였다.

아래 사진은 스스키노역 근처의 번화가... 라기 보다는 유흥가...?



Sony a900, Minolta 16mm fisheye, 24mm, 50mm, Apple iPhone6